
▲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과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은 3일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 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h수협은행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해양환경 개선과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체결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업무협약’에 기반한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