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년 연속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 기준으로 서울 강남점의 올해 누적 거래액이 3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기록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가운데 가장 높은 8.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유입된 신규 고객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초부터 과감한 재단장 투자에 나선 게 주효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강남점은 올해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새로운 공간을 차례로 선보였다.
명품 경쟁력도 한층 더 높아졌다고 신세계백화점은 덧붙엿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해 6월 기존 남성 럭셔리 층의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디올 옴므를 비롯해 셀린느, 로에베 등 럭셔리 남성 브랜드 수도 42개로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식품관은 ‘미식의 신세계’를 주제로 새단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스위트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3월 푸드마켓(슈퍼마켓), 8월 델리(즉석식품)·카페·건강관을 끝으로 작업이 마무리된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강남점은 국내 최초 단일 점포 3조 원 달성이라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과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리테일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8일 기준으로 서울 강남점의 올해 누적 거래액이 3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기록이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이 28일 기준으로 거래액 3조 원을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가운데 가장 높은 8.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유입된 신규 고객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초부터 과감한 재단장 투자에 나선 게 주효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강남점은 올해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새로운 공간을 차례로 선보였다.
명품 경쟁력도 한층 더 높아졌다고 신세계백화점은 덧붙엿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해 6월 기존 남성 럭셔리 층의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디올 옴므를 비롯해 셀린느, 로에베 등 럭셔리 남성 브랜드 수도 42개로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식품관은 ‘미식의 신세계’를 주제로 새단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스위트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3월 푸드마켓(슈퍼마켓), 8월 델리(즉석식품)·카페·건강관을 끝으로 작업이 마무리된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강남점은 국내 최초 단일 점포 3조 원 달성이라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과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리테일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