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1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한 뒤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 교육역량을 갖춘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자 50여 명 모집을 마쳤고 10월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사업참여자들은 앞으로 심화 교육 및 멘토링, 현장 실습 등을 거친 뒤 올해부터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문제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과정에 참여한 시니어 금융강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1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한 뒤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 교육역량을 갖춘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자 50여 명 모집을 마쳤고 10월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사업참여자들은 앞으로 심화 교육 및 멘토링, 현장 실습 등을 거친 뒤 올해부터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문제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