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이다.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서 최상위 등급 획득

▲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효성첨단소재>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3%), 실버(상위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았다.

회사 측은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과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