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배급(퍼블리싱)을 맡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가 연기됐다.
뉴질랜드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29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게임의 얼리액세스를 기존 11월16일에서 3주 연기된 12월6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개발사 측은 출시 연기 이유에 대해 "서버 인프라 작업 때문"이라며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1에서 구매한 모든 콘텐츠와의 연계, 콘솔 계정 시스템과의 통합, 그리고 계정 정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명과 함께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제공하는 최종 콘텐츠를 소개하는 생방송을 4주 뒤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얼리 액세스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정식 출시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현 기자
뉴질랜드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29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게임의 얼리액세스를 기존 11월16일에서 3주 연기된 12월6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29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를 12월6일로 늦춘다고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홈페이지 캡처>
개발사 측은 출시 연기 이유에 대해 "서버 인프라 작업 때문"이라며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1에서 구매한 모든 콘텐츠와의 연계, 콘솔 계정 시스템과의 통합, 그리고 계정 정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명과 함께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제공하는 최종 콘텐츠를 소개하는 생방송을 4주 뒤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얼리 액세스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정식 출시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