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생활을 돕는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있는 전통시장 35곳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뜻하는 ‘금’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금융 활동의 하나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결연을 맺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신규 대출을 신청할 때 금리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있는 전통시장 35곳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22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중구 소재 전통시장 35곳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뜻하는 ‘금’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금융 활동의 하나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결연을 맺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신규 대출을 신청할 때 금리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