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손해보험 신임 사외이사로 이창욱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이 내정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1월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내정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의결한다.
이 내정자는 1965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미시간주립대학교 (M.A., Finance),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 부국장, 인재개발원 실장, 보험감리실 실장, 보험감독국 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보험개발원에 국장급으로 파견됐다. 현재는 김·장 법률사문소 고문을 지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는 3명으로 구성되다가 성대규 전 의장이 9월 자진 사임하며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이 내정자가 합류하면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금융감독 전문가로 금융 관련 이해도가 높아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문적 의견을 적극 제시할 것”이라며 “업무 전문성과 직무 공정성, 윤리책임성 등을 바탕으로 감사위원으로서 역할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1월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내정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의결한다.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창욱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65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미시간주립대학교 (M.A., Finance),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 부국장, 인재개발원 실장, 보험감리실 실장, 보험감독국 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보험개발원에 국장급으로 파견됐다. 현재는 김·장 법률사문소 고문을 지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는 3명으로 구성되다가 성대규 전 의장이 9월 자진 사임하며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이 내정자가 합류하면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금융감독 전문가로 금융 관련 이해도가 높아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문적 의견을 적극 제시할 것”이라며 “업무 전문성과 직무 공정성, 윤리책임성 등을 바탕으로 감사위원으로서 역할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