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 김인수 "내년까지 3년 연속 흑자 달성"

▲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가 16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최고경영진 및 근속상 대표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쌍용건설>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창립 47주년을 맞았다.

쌍용건설은 16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줌(Zoom)을 통해 생중계했다.

기념식에는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사장, 최고경영진 및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 61명은 이날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을 전달받았다.

김인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건설사에 가혹했지만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내년에 연속3년 흑자를 달성해 도약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