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선제 자본 관리 목적으로 7일 3천억 원 규모 후순위채도 발행했다. 후순위채 발행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후순위채는 기존 1500억 원 발행 목표에서 수요예측 진행 뒤 3천억 원으로 증액해 발행됐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사에 요구되는 자본관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동재공동재보험 체결 및 정교한 자산부채관리(ALM), 후순위채 발행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계약자 보호를 목표로 선진화된 자본 관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