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7일 대구 iM뱅크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 iM뱅크 > |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뒤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iM뱅크는 7일 창립 5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iM뱅크는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했다.
iM뱅크는 7일 전국 지점에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환경·사회·지배구조)백을 고객에게 증정했다.
7일 오후 대구 본점에서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뒤 100여 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대구 본점 광장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9시까지 ‘iM 팝업 카페’를 열어 감사떡과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행사도 열었다.
서울에서는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와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황 행장은 “과거와 현재를 있게 해준 대구 지역민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 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7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