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출입은행이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수출입은행은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8700만 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1억8700만 원 기부, 봉사활동도 펼쳐

▲ 수출입은행 임직원이 10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본점 임직원은 10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에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임직원도 기부금이 전달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명절음식과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