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임직원 봉사단 '하나사랑봉사단' 및 가족이 7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송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하나금융은 7일 그룹 봉사단 ‘하나사랑봉사단’을 주축으로 서울 명동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전통재료로 이뤄진 반죽으로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송편을 빚었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00여 명에 전달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