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8일 온누리상품권 10억 원어치를 기부한다고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뱅크> |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억 원어치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1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카카오뱅크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중저신용대출 뿐 아니라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 15’와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