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67만 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 2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시설자금와 운영자금 목적

▲ 에코프로에이치엔이 4일 2천억 원어치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정 발행가액은 3만5300원으로 총 2001억 원어치가 발행된다.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11월29일이다. 

이 가운데 1700억 원은 시설자금으로 쓰이며 301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밝혔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14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2월26일이다. 대표주관은 대신증권이 맡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