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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정말] 조국 "검찰, 김건희 여사 면죄부 주려 용쓰는 모습 추하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22 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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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검찰, 김건희 여사 면죄부 주려 용쓰는 모습 추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포럼 '격랑의 한반도,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2일 ‘오!정말’이다.

김건희 여사 면죄부 주려 용쓰네
"야당 정치인과 국민에게 서슬퍼런 검찰이 유독 김건희 여사에게는 면죄부를 주려고 용을 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사건에 대해 결론으로 '혐의없음'을 내렸고 명품백은 뇌물이 아니라 감사의 표시라고 한다. 청탁의 대가는 아니라고 하는데 추한 궤변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3년은 너무길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결론을 꼬집으면서)

명백한 사법 방해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 선고를 앞두고 갓 선출된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사법부를 향해 노골적으로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사법 방해행위다. 오히려 그런 움직임은 사법적 의혹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키기 발언을 비판하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 vs 금투세 유예는 민주당 권위실추
"적어도 2025년 1월1일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시행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점에 미리 여야가 합의하고 그걸 공표해야 한다. 금투세 폐지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고 결론을 정해야 한다. 이번 일요일 예정됐던 (여야 당 대표) 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었다. 회담이 조금 미뤄졌지만, 민주당에서도 실효적인 답을 줬으면 좋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투세와 관련된 입장표명을 촉구하면서)

"이미 한번 유예를 시켰던 금융투자소득세를 이번에도 유예하게 되면 민주당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일이다. 조세정책과 관련된 것들은 '조금만 버티면 돼' 이런 심리들이 많다. 이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폭 완화로 그 효과를 일반 국민들이 봤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무조건 유예는 안되고 '그냥 내년부터 시행' 이런 요구가 있고, 하나는 아예 그냥 폐지를 해버리거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 중간을 찾아야 한다. 금투세 시행 유예는 되지 않을 것이라 보고 그래서도 안 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투세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의 조국소환, 윤석열 지지율 상승용
"검찰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소환통보한 것은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인사를 흠집 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리려는 정치적 행위다. 조국 대표가 제3당 대표가 되니 전주지방검찰청에서 부르는 것 자체가 검찰의 정치적 행위로 읽힐 수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에 대한 특혜 채용 수사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소환통보한 것을 비판하면서)

선별지원금 25만 원이 아니라 30만 원이 될 수도
"민생회복지원금을 '선별 지원'을 전제로 한다면 25만 원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 것이다. 30만 원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포퓰리즘적 정책을 배격하고, 조금 녹여서 모든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25만 원뿐 아니라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조경태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별지원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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