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디지털플랫폼정부(DPG) 미래 전략’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터페이스 제품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PG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또 공공부문과 관련된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주요 IT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수 소프트웨어와 신제품, 신기술도 소개된다.
▲ 티맥스소프트가 정부에서 주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콘퍼런스에 참여해 자사 디지털전환 기술을 소개한다. |
정부정보화협의회,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피엠오협회, 한국피엠오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주관 기관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과 관계 부처의 IT 담당자를 만나 공공 시스템 수요를 파악하고, 자사 인터페이스 제품인 ‘애니링크’와 ‘애니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알리는데 집중한다.
두 제품은 회사가 27년 동안 개발하고 개선해온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이다. DPG 구현을 위한 플랫폼인 ‘DPG허브’의 API 기반 연결을 지원할 수 있다.
애니링크는 기업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대내외 채널의 연결을 담당한다. 애니API는 API와 관련된 설계, 개발, 유지, 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김동준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부장 전무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이끄는 것은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인터페이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