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그라비티는 20일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뮈렌:천년의여정’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뮈렌:천년의여정은 2023년 8월10일 중국에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 서비스까지 약 1년이 걸렸다.
 
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수집형 RPG '뮈렌:천년의여정' 국내 출시

▲ 그라비티의 첫 서브컬처 게임 '뮈렌:천년의여정'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그라비티>


뮈렌:천년의여정은 회사의 첫 서브컬처 게임으로,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라이브2D’ 기술과 애니매이션풍 3D 그래픽이 주로 활용됐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3명의 마녀와 각 마녀 당 3개의 성흔을 조합해 총 12인의 파티를 구성하고 적을을 격파하는 것이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출시를 기념해 게임 재화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정기동 프로젝트 매니저는 “그라비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인 만큼 현지화와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