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4일 KB라이프타워에서 CEO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인턴 신입사원들과 함께 '스몰토크'를 나누고 있다. < KB라이프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과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KB라이프생명은 이 사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4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면서 “하반기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차별화한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요양사업 고도화,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타운홀 미팅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와 임직원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통합 출범 2주년을 맞아 경영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 사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50여 명의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