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송영숙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서 상반기 보수로 모두 10억 수령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8-14 17:3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 등에서 보수로 약 10억 원을 받았다.

14일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송 회장은 올해 상반기 한미사이언스에서 5억1100만 원, 한미약품에서 5억1600만 원 등 총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5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숙</a>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서 상반기 보수로 모두 10억 수령
▲ 14일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사진)은 두 회사로부터 상반기 모두 10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급여로만 5억1100만 원을, 한미약품에서는 급여 3억6600만 원, 상여 1억5천만 원을 수령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직무와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해 해당 금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7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5월에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송 회장의 둘째 아들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올해 3월 정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선임됐지만 상반기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