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오른쪽)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7월31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7월31일 권원강 회장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사이 불균형 해소,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출범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7월31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을 직접 방문해 권 회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권 회장에게 전달한 감사패는 출범 1주년을 맞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국민 정책 소통과 정책 확산에 협조 및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감사패다.
교촌그룹은 지역 동반성장 활동과 행복 나눔의 가치확산을 통해 균형발전을 함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원강 회장은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한 교촌의 ‘진심경영’을 근간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지역 인재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다시 지역에 환원해 100년 기업 교촌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