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갤럭시 북4 엣지' 이미지.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상’은 3년 연속 받게 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에너지 대상’과 ‘탄소중립위너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에너지절약상’과 ‘에너지기술상’도 수상했으며, 4개 제품은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갤럭시 북4 엣지’가 수상했다. 이전 모델 성능 대비 대기전력은 50% 줄였고 전력 효율성은 80%를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에너지 절약상은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벽걸이’가 수상했고, 에너지 기술상엔 ‘비스포크 AI 인덕션’이 선정됐다. 탄소중립위너상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가 받았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