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6월15일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의마을’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사회봉사 프로그램 ‘KB희망나눔 프로젝트’ 참가자 수가 1천 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KB희망나눔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시작됐다.
KB국민은행은 KB희망나눔 프로젝트로 △3월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이를 위한 학습키트 선물 △4월 서울대공원 환경정화 활동 △5월 어린이날 맞이 희망 나눔 행사와 기부금 전달 △4~5월 반포한강공원 및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
6월부터는 2달 동안 집중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희망나눔 프로젝트로 본부 임직원은 6월15일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의마을’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봉사를 실천했다.
경기지역그룹과 대구·경북지역그룹은 물김치나 빵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경인지역그룹은 대학적십자사와 함께 백미 등을 담은 부식세트 선물을 만드는 등 전국 지역그룹 소속 임직원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집중봉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에만 전국 100여 장소에서 1천 명 넘는 임직원과 가족이 KB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