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 지와이씨(GYC, Global Young Challenge)’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한다. |
신한 GYC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해마다 해외취업 희망 청년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와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GYC 6기는 베트남과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 취업 희망 청년들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선발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은 우대를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8일부터 29일까지 신한 GYC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12일과 24일에는 이번 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신한 GYC 프로그램과 같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