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 3번째)이 서울 성수 기업금융 특화센터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일 수도권 영업 기반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기업금융 특화센터 4곳을 새롭게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수도권 기업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수도권 영업 기반과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안정적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금융 특화센터는 서울 잠실과 삼성, 성수 등 3곳, 경기도 성남 판교 1곳에 만들어진다.
광주은행은 특화센터에 다양한 여수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금융 전문가를 배치하고 권역별 특화 서비스와 고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기업금융 특화센터에는 다른 금융기관 출신 기업금융(RM)지점장 등도 배치해 기업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