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화성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 유족에게 통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27 20:3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관련 사망자 신원 확인이 모두 끝났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미신원 확인 사망자 6명 DNA 대조 결과를 추가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화성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 유족에게 통보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공원에 설치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 모습. <연합뉴스>

이로써 23명 사망자 모두 신원이 특정됐다. 

사망자는 한국인 5명(남성 3명, 여성 2명), 중국인 17명(남성 3명, 여성 14명), 라오스 여성 1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 확인을 마치고 유가족에 신원확인 사실을 모두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11개 공장 가운데 3동 2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koreawho

댓글 (0)

catpcha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