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신입·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GKL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근무할 2024년도 신규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2024년도 신규직원 선발을 진행한다. |
이번 채용은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는 동시에 변호사, 산업안전관리기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를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 일반전형으로는 모두 합쳐 41명을 뽑는다. 모집 부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무행정(서울) 3명 △재무(서울) 2명 △법무(서울) 1명 △IT·ICT(서울) 3명 △시설·건축(서울) 1명 △마케터(서울+부산) 5명 △딜러(서울+부산) 26명이다.
경력직으로는 변호사(5급) 1명, 산업안전관리기사(6급) 1명 외에 전산 운영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직 3명을 채용한다.
GKL은 장애인 제한경쟁과 보훈 제한경쟁 방식으로도 각각 2명씩을 선발한다.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되는 인원은 카지노 영업 지원을 책임진다. 보훈 제한경쟁으로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딜러가 뽑힌다.
원서접수는 GKL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월25일부터 7월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 등을 마무리한 뒤 10월11일 발표된다. 입사는 10월28일로 예정됐다.
GKL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고용을 확대하겠다”며 “우수 인재를 영입해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