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오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국제연합(UN)이 제정한 5일 세계환경의 날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각오와 함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사장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도로테 레가조니 BNP파리바한국 대표를 지목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오 사장의 챌린지 동참에 이어 회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인증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사장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플라스틱 줄이기 확산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터전을 함께 지켜나간다는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