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4-06-07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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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어아시아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로 항공기 255대를 운용해 노선 165개를 운영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 국적사 에어아시아가 인천발 노선 항공권을 선착순 특가로 선보인다.
에어아시아는 8일부터 16일까지 모든 인천 출도착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9월2일부터 2025년 10월8일까지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인천-필리핀 마닐라 8만8천 원 △인천-태국 방콕 10만5천 원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만5천 원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8만9천 원 등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환승노선 항공권도 특가로 선보인다.
1인 편도기준 환승노선의 최소가격은 △인천-싱가포르 21만1천 원 △인천-인도네시아 발리 22만1천 원 △인천-태국 치앙마이 22만1천 원 △인천-호주 시드니 31만7천 원 △인천-말레이시아 페낭 21만9천 원 △인천-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21만9천 원 등이다.
에어아시아는 프로모션 기간 부가서비스도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위탁 수하물·기내식·좌석 선택 등의 번들 패키지를 사전 구매하면 최대 70%까지 위탁수하물 사전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비즈니스 좌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의 최소가격은 △인천-방콕 39만9천 원 △인천-쿠알라룸푸르 36만9천 원으로 매겨졌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및 에어아시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어아시아 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판매 데이터를 보면 많은 승객이 한국 출발 직항 노선뿐 아니라 페낭, 발리, 끄라비, 치앙마이 등 다양한 환승 노선을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이 에어아시아 고객이 보다 다양한 목적지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