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2024-05-30 1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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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열었다.
토스뱅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70대 이상 고령층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토스뱅크가 '모두의 학교'를 찾아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토스뱅크 제공>
강연에서 모바일 뱅킹, 인증서 발급 등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각종 스미싱 사례, 부고, 택배 송장 확인 등의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범죄 예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금융사기 범죄의 피해자가 된 경우 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자율배상제도를 통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고령층을 비롯해 금융 취약계층이 달라지고 있는 뱅킹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며 “특히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