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일본 다카마쓰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7월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 진에어가 7월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일 오전 8시3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5분 다카마쓰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가는 편 운항일정은 9월19일부터 오후 12시5분 인천공항 출발로 바뀐다.
진에어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6월11일까지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임을 10%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7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항공권 예매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200TAK’를 입력하면 된다.
다카마쓰는 일본 가가와현에 위치한 일본 소도시다. 일본 3대 우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알려졌으며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해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진에어는 "다양해 진 여행지와 알찬 이벤트로 더욱 즐거운 일본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