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의 2차전지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모멘텀 사업부의 물적분할이 본격 추진된다. 

한화는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멘텀 사업부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 모멘텀사업부 물적분할 주총 통과, 2차전지 장비 사업 전문화

▲ 한화는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멘텀사업부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2차전지 장비 사업 전문화를 위해 모멘텀사업부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기존 주주가치 보존을 위해 신설 법인인 한화모멘텀은 최소 5년 동안 상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