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자를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곽 당선자와 김 당선자를 수석대변인에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수석대변인의 임명은 다음 비대위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 신임 수석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자 내정

▲ 국민의힘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내정된 곽규택(왼쪽)-김민전 당선자. <페이스북 및 국민의미래 홈페이지 갈무리> 


검사 출신인 곽 당선자는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