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가상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인 ‘빗썸 플러스’ 이름을 ‘스테이킹’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 13일 빗썸은 가상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의 이름을 '빗썸 플러스'에서 '스테이킹'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스테이킹은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겨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거래 검증 작업에 참여하면 이에 따른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지급받는 것을 뜻한다.
빗썸은 자산을 동결하지 않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 리워드를 자동으로 지급받고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가상화폐 거래와 입출금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쎄타퓨엘(TFUEL) △퀀텀(QTU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왁스(WAXP) △이오스(EOS) △크로노스(CRO) △오브스(ORBS) △아이콘(ICX) △이오스트(IOST) △코스모스(ATOM) 등 모두 15종의 가상화폐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7일까지 스테이킹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 동의하는 고객에게 빗썸 포인트샵에서 교환할 수 있는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