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는 행정·시설·기술·안전 등 17개 분야에서 모두 7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71명을 채용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5월3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다. |
일반직 59명, 공항보안 7명, 보안검색감독 1명, 폭발물처리(EOD) 1명, 공무직 2명, 별정직 1명을 선발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전체 인원 가운데 16명은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대상 별도전형을 실시해 선발한다.
전체 인원 가운데 7명에는 지역전문사원 제도를 적용한다. 이 제도는 출생지나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최초 지원할 때 근무할 지역을 선택해 입사한 뒤 최소 7년 동안 해당지역에서 근무하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입사지원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3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다. 한국공항공사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낼 수 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