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빙그레가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연다.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벌써 50살 된 빙그레 아이스크림 ‘투게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빙그레>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빙그레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메인존에서는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시식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게임에 성공하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