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데이’를 연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6일부터 28일까지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에서 스타벅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SG랜더스 승률 88.9%' 스타벅스데이 올해도 열려, 고객 참여 콘텐츠 풍성

▲ 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6일부터 28일까지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에서 ‘스타벅스데이’를 진행한다. < SCK컴퍼니 >


스타벅스데이는 올해로 4년차를 맞는 행사다. 해마다 특별 제작한 유니폼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SSG랜더스는 최근 3년 동안 진행된 스타벅스데이 9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승리했다. SSG랜더스가 스타벅스데이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고 SCK컴퍼니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데이 기간 매일 구속 측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루 동안 가장 높은 구속을 기록한 남성, 여성 각 1명에게 스타벅스 오덴세 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10세 이하 어린이 관중 가운데 구속 30㎞/h를 넘긴 선착순 100명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1호점이 문을 연지 25주년이 된 점에 착안해 구속 뒷자리 숫자가 5인 참가자 100명에게는 ‘커피리프 슬리브 워터보틀’을 제공한다.

SSG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치면 관중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SCK컴퍼니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관중 15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제공하는 친환경 활동도 펼친다.

올해 제작된 랜더스벅 유니폼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활용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