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오른쪽)와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이 12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리츠화재> |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화재가 수의사 단체와 손잡고 펫보험을 활성화한다.
메리츠화재는 12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1200여 곳의 동물병원이 등록돼 있는 국내 대표 수의사 단체다.
메리츠화재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펫보험 활성화와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
펫보험이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선진화한 양육문화와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 수의사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동행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