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부벌 악사그룹 최고경영자(왼쪽)가 9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장기TM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
[비즈니스포스트] 토마스 부벌 악사그룹 최고경영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악사손해보험 임직원을 만나 성장전략을 공유했다.
악사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악사그룹 최고경영자가 9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의 장기TM센터와 본사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벌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부벌 최고경영자는 고객 중심 영업환경을 구축해 악사손해보험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동차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성장전략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부벌 최고경영자는 이후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악사그룹의 앞으로 3년 동안 사업전략을 공유하며 유기적 성장 견인, 사회적 역할 확대 등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부벌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전략은 우리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목표로 악사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악사손보는 야심찬 다각화 전략과 강략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벌 최고경영자는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만났다.
부벌 최고경영자와 김 위원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아시아 보험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탄소중립정책 및 기후변화 대처 등 국내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금융회사의 책무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