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P모간증권 서울지점에 첫 여성 지점장이 탄생했다.

JP모간증권은 27일 하진수 주식자본시장(ECM) 총괄 수석본부장이 서울지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JP모간증권 서울지점장에 하진수 수석본부장, 첫 여성 지점장 탄생

▲ 하진수 JP모간증권 서울지점장. 


하 지점장은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9년 ECM 총괄로 JP모간증권에 합류했다.

김기준 한국JP모간 대표는 “풍부한 업계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하 지점장의 취임을 환영하고 앞으로 중요한 한국시장 내 JP모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 지점장은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기관인 JP모간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JP모간이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