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신 SK증권 대표 10년 만에 물러나, 전우종 정준호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3-06 17:0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SK증권은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전우종 각자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1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신</a> SK증권 대표 10년 만에 물러나, 전우종 정준호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10년 만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김신·전우종 각자대표체제에서 전우종·정준호 각자대표체제로 바뀐다.

김신 사장은 국내 증권업계 대표 장수 CEO로 평가된다.

김신 사장은 1963년생으로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서 증권업 생활을 시작해 2004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 뒤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2012년부터 현대증권(현 KB증권) 사장을 맡았으며 2014년 SK증권 대표로 합류했다. SK증권 대표를 맡은 지 10년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새롭게 각자대표에 오르는 정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 기업금융(IB) 1본부 팀장을 거쳐 SK증권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실장,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지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