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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조국 "협력해야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을 건널 수 있다"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3-05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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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협력해야 총선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5일 ‘오!정말’이다.

협력해야 ‘윤석열의 강’을 건널 수 있다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진보 진영의 본질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대한민국의 질곡을 함께 헤쳐나갈 동지라고 생각한다. 협력해야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 본청에 마련된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민주당과의 연대를 말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 중 한 곳이 조국혁신당이 될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당대표실을 방문한 조국대표에게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며)

황당하기 짝이 없다 VS 일방적인 낙하산 공천
“황당하기 짝이 없다. 권향엽 후보는 이 대표 부인과 아무런 사적 인연이 없고 단지 대선 선대위 배우자실의 부실장으로 임명됐을 뿐 비서도 아니다. 사천이라고 주장하는 건 악의적 왜곡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략공천 한 게 ‘사천’이라는 비판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 부인인 김혜경 여사를 보좌한 권향엽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경쟁력 있고 흠결 없는 현역에게 경선 기회도 안주고 갑자기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한 후 일방적인 낙하산 공천을 한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예비후보를 전략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권 후보는 당의 당직자로 23년 넘게 있었고 문재인 정부 균형인사비서관을 지낸 아주 훌륭한 재원. 지난 대선에서 부실장으로 일을 했지만 수행하지도 않았다. 김혜경 여사 사천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법적 조치를 할 것.”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권향엽 후보의 사천논란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며) 

리더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
“이 대표가 시대정신이면 민주당도 대한민국도 망하는 길. 정당의 지도자가 말 바꾸기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는 전혀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다.”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정청래 의원의 ‘이 대표는 시대정신’이라는 발언을 반박하며)

“부조리와 불의를 수용하는 게 당을 위하는 거냐. 바람도 불지 않는데 풀잎처럼 누워버리는 순종적인 자세를 틈타 이재명과 그 주변 공범들이 더 날뛴 것 아니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옮긴 이상민 의원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잔류를 택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비판하며) 

하다하다 경선 승리 날 해임통지서
“전주에서 출마선언을 하던 날에 법무부에선 징계위를 열고 경선이 시작되는 날에 해임 결정이 언론에 보도됐다. 하다하다 경선에서 승리한 오늘 해임통지서를 선거사무소까지 가지고 왔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승리 축하자리에서 해임통지서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의대 정원 문제는 신중치 못한 판단
“급작스러운 판단을 해서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린다고 하니까 지금과 같은 소동이 나지 않았나. (정부가) 이번 의과대학 정원 문제는 좀 신중하지 못한 판단들을 하지 않았나.”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의대 증원 문제에 관한 정부 대처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정치쇼 주인공이 되려한다
“스스로 자신들이 주장한 정치쇼의 주인공이 되어 보려는 모습이다. 민주당이 의료 파업을 멈추기 위해 4자 협의체 구성을 하자고 주장하는 한편 증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며 의료 파업에 사실상 힘을 보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의대 증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정부·의료계 포괄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관해 비판하며)

진보 진영 파이가 커지는 효과
조국혁신당은 이준석 신당과 정의당으로 가는 표를 가져오고 있다. 투표율 상승 등을 생각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범민주 진보 진영의 파이가 커지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의 흥행이 민주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에 반박하며)

이준석 당선 가능성 있다
이준석 대표가 선거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따라 당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금요일쯤 이준석 대표가 저를 찾아와서 선거구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상의를 했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제22대 총선 화성을 출마 선언과 관련해 말하며)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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