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문희 코레일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점검, "공기 질 관리 노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2-27 17:0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미세먼지 특별 관리기간 지하역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는 한 사장이 27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역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1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문희</a> 코레일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점검, "공기 질 관리 노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왼쪽)이 27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공기청정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한 사장은 출입구부터 이용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의 정상작동 및 청소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환경부가 실시하며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이뤄진다.

한국철도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미세먼지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 한국철도공사는 하루 역사 물청소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공기조화설비는 평소보다 3시간 많은 19시간 작동하고 공기청정기 풍량이 ‘강’으로 운전되는 시간도 기존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한 사장은 “범정부적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스템 등을 세심히 살펴 역사 내 청정한 공기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