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건축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CC건설은 2023년 개별기준 매출 1조9096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 순이익 10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KCC건설 작년 영업이익 181억 흑자전환, 건축부문 매출원가율 개선 영향

▲ KCC건설이 2023년 개별기준 영업이익 181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2022년보다 매출은 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고 순이익은 133.2% 늘었다.

KCC건설은 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건축부문의 매출원가율 개선을 꼽았다.

KCC건설은 “상기자료는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또는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변동 때 정정공시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