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가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여파에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녹십자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67억 원, 영업이익 34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순손실 198억 원을 보며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녹십자는 “코로나뿐 아니라 국내 독감백신 감소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 수출이 부진했다”며 “영업이익은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와 함께 헌터라제 판매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녹십자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67억 원, 영업이익 34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

▲ 녹십자(사진)가 2023년 코로나 엔데믹 여파에다 헌터라제 판매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순손실 198억 원을 보며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녹십자는 “코로나뿐 아니라 국내 독감백신 감소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 수출이 부진했다”며 “영업이익은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와 함께 헌터라제 판매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