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쏜 지 나흘 만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24일 오전 7시경 북한이 북측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지 4일 만이다.
북한 ‘미싸일총국’은 24일 발사에 관해 ‘불화살-3-31’형 시험발사였다고 말했다. 미싸일총국은 2023년 2월에 설립돼 북한의 핵무기를 포함한 미사일 관리를 총괄한다고 알려졌다.
북한은 19일에도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시험을 동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합동참모본부(합참)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함동참모본부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24일 오전 7시경 북한이 북측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지 4일 만이다.
북한 ‘미싸일총국’은 24일 발사에 관해 ‘불화살-3-31’형 시험발사였다고 말했다. 미싸일총국은 2023년 2월에 설립돼 북한의 핵무기를 포함한 미사일 관리를 총괄한다고 알려졌다.
북한은 19일에도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시험을 동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