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업계 항공권 발권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를 기준으로 본사의 2023년 항공권 발권금액이 1조250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 지난해 항공권 발권액 1조2502억, 여행업계 국내 1위

▲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해 국내 여행업계 항공권 발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보다 201% 증가한 수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점 합산 기준으로도 발권금액 1위를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해 국내 여행업계의 항공권 발권금액은 1% 역성장했지만 인터파크트리플은 72% 늘어났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최초 믹스 왕복 항공권을 선보이고 패키지 여행상품 브랜드 'W트립', '홀릭'을 새로 론칭했다. 이외에도 해외항공ㆍ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 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