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물류센터 4곳 매각을 추진한다.
5일 BGF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최근 강화와 양주, 화성, 울산 등에 위치한 물류센터 4곳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물류센터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는 NAI코리아를 선정했다. NAI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시장에서 유명한 상업용 부동산회사다.
BGF리테일은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발송한 티저레터에서 매각 대상 물류센터들이 수도권 서부권역과 북부권역, 남부권역 및 부산·울산 지역 물류보관·배송입지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매각하려는 물류센터 인근에도 BGF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물류센터들이 있다”며 “중복입지의 물류센터를 매각해 자산을 효율화하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매각 예상 가격과 관련해 “매수자들이 나타난 뒤 구체적 협의를 통해 매각 가격이 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5일 BGF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최근 강화와 양주, 화성, 울산 등에 위치한 물류센터 4곳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 BGF리테일이 물류센터 4곳 매각을 추진한다.
물류센터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는 NAI코리아를 선정했다. NAI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시장에서 유명한 상업용 부동산회사다.
BGF리테일은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발송한 티저레터에서 매각 대상 물류센터들이 수도권 서부권역과 북부권역, 남부권역 및 부산·울산 지역 물류보관·배송입지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매각하려는 물류센터 인근에도 BGF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물류센터들이 있다”며 “중복입지의 물류센터를 매각해 자산을 효율화하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매각 예상 가격과 관련해 “매수자들이 나타난 뒤 구체적 협의를 통해 매각 가격이 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