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어부산이 갈매기를 본따 만든 공식 캐릭터 '에부리', '러부리'를 공개했다. 에부리와 러부리를 활용한 첫번째 상품인 인형키링.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의 상징하는 새인 갈매기를 본따 만든 자체 캐릭터 ‘에부리’, ‘러부리’를 3일 공개했다.
에부리는 에어부산의 운항승무원을 러부리는 캐빈승무원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에어부산은 “‘에부리’, ‘러부리’는 기존 공식 캐릭터인 ‘스마티’를 보다 젊은 감각에 맞게 탈바꿈했다”며 “사내 공모로 젊은 직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네이밍 하는 작업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인형키링을 우선 출시했다. 자체 온라인몰 샵에어부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향후 두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니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