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에는 △기업·개인·글로벌 등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신탁·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 통한 미래성장성 확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플랫폼 경쟁력 제고 △인사·연수 체계 개편 등 경영체질 개선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이 담겼다.
조 행장은 지난해를 두고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고 반등을 준비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많은 도전과 역경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며 반등을 준비한 의미있는 해였다”며 “비즈프라임센터와 투체어스W를 비롯한 특화채널 신설, 라이징리더스는 가톨릭페이와 같은 고객맞춤형 상품, IT거버넌스 개편 등 많은 성과를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4년 경영목표를 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 동참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능동성,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문성과 능동성, 도덕성이란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영목표와 전략에 초집중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키워가야 하겠다”며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 걸음씩 음미하는 여행이라 했듯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잇는 일을 해 보자”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