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며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월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꽃다발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한민국 스스로의 손에 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며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며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김홍준 기자